보그 인터뷰서 밝혀

하이틴스타 저스틴 비버가 '악플러'를 비꼬았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패션매거진 틴 보그(Teen Vouge)와의 인터뷰에서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안다"며 "그들은 나의 유튜브에 찾아와 좋지 않은 말들을 써놓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난 그들이 반갑다"며 "그들이 나의 페이지를 방문해 조회수가 올라가면 대략 4센트 정도의 돈을 벌게 해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는 "'악플러'도 돈인 셈"이라는 마인드로 자신을 둘러싼 비난을 감수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의 대중지 피플은 "저스틴 비버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마인드는 어린 나이임에도 전 세계 음악무대를 장악하는 스타답다"고 평가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