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린지 로한에 대한 시선이 따갑다.

미국의 연예대중매체 US매거진닷컴은 4일(현지시간) 린지 로한의 브라질 휴가 장면을 포착한 내용을 보도했다. 린지 로한은 당시 푸른색 비키니를 입고 브라질의 한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겼다.

US매거진닷컴은 "최근 6차례에 걸쳐 경찰에 체포됐던 악동은 법원의 90일 간 치료보호소에서의 활동 명령을 브라질에서 이행하는 듯 했다"며 "파파라치에 찍히는 줄 알면서도 아이팟으로 노래를 듣는 척 하더라"고 전했다.

린지 로한은 1일 만우절 당시에도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트위터에 올려 팬들로부터 "개념을 완전히 상실했다"는 실망 섞인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