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KRA)가 제91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을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태평 회장을 비롯한 KRA 임직원과 농축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자, 경마 유관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마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첫 경마가 시행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하고, 경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념 행사와 함께 서울경마공원 ‘마혼비’에서는 한국 경마의 발전과 경주마 및 경마 관계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말 위령제와 경마 무사고 기원제가 열렸다.



이창호기자 cha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