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말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2013년 재활 승마지도사 양성과정(특별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6월22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교육 과정의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종 직업인 재활 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 치료를 돕는 전문가로서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재활 승마의 저변 확대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응시 희망자는 6월7일 오후 3시까지 자기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인력개발원(02-509-1695) 또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창호기자 cha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