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이 다음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가족공원 입구에 위치한 공원 입장권 판매소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금요일 관람대 이용객의 동선을 중문 입장권 판매소로 일원화된다.

서울경마공원은 그 동안 공원 입장권 판매소에 금요일 무료 입장이 가능한 가족공원 이용 객과 유료 입장객인 관람대 이용 고객이 함께 몰려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이번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공원 입장권 판매소에 기존 설치한 스마트 게이트는 계속 운영된다.



이창호기자 cha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