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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5개국 작가 30여명 한자리에

●'파주북소리 2013' 28일 개막
'미로의 정원' 작가 리앙·황석영·이경재 등 초빙 문학 심포지엄·콘서트
출판사별 판매·전시… '북 마켓' 등 이벤트 풍성
  • '파주 라이트 페스티벌 2013 - 책의 빛, 지혜의 소리'가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려 출판도시내건축물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점등식을 한 출판도시의 모습. 축제는 10월 6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파주출판도시 제공
책의 축제가 시작된다. 빛으로 물든 파주출판도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 '파주북소리 2013'이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의 다양성과 지식교류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특별전시, 강연, 공연, 체험 등 보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파주출판도시는 지금 국내ㆍ외 조명 디자이너 8명이 설치한 빛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지도(古地圖)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높은 가치를 지닌 지도 8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지도, 상상의 길을 걷다'가 특별전시 된다. 국내외 주요 고지도 및 천문도, 지리ㆍ역사ㆍ천문 관련 고문헌과 지도첩 등을 볼 수 있다. 상상, 길, 세계, 도시와 사람 총 4개의 섹션으로 준비된다.

2세기경 그리스의 지리학자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제작한 지도를 15~16세기에 그대로 옮겨 그린 'Ptolemy's World Map'을 비롯해 요한 가브리엘 도펠메이어(Johann Gabriel Doppelmayer)의 천문지도 첩에 수록된 천문도로 추측되는 'MOTUS IN COELO SPIRALES' 등이 전시된다. 세상을 한 장에 담은 가장 압축적인 형태의 그림인 '지도'의 에 숨어있는 비밀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아시아 15개국 30여명의 작가를 만나다

태국 인도 중국 베트남 팔레스타인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 30여 명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 지역 작가들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새롭게 조명하는 '아시아 작가와 도시-도시는 어떻게 문학이 되는가' 행사다. '국제문학심포지엄', '문학 콘서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스토리텔링 아시아' 등의 프로그램으로 엮었다.

'남편을 죽이다' '미로의 정원' '눈에 보이는 귀신' 등의 소설을 쓴 리앙(타이완), '무지에 의한 단죄'로 1982년에는 동남아작가상을 수상한 찻 껍?띠(태국)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황석영, 이경재, 전성태, 김미월 등 국내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지식난장, 북마켓, 보사노바 공연에 참여하자

'지식난장'은 2011년 1회 때부터 이어져오는 파주북소리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출판도시 내에 있는 국내 출판사들이 직접 참여해 저자와의 대화, 창작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전시, 공연 등을 펼친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국내 유일의 고전소설 전기수(직업 낭독가)가 직접 들려주는 우리 고전 이야기 '전기수가 들려주는 고담소설', 출판사별 특색 있는 도서 판매ㆍ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북 마켓', 라이브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주한 브라질문화원의 '올 댓 보사노바'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북소리 공식 홈페이지 (www.pajubooksor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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