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과거 발언이 화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최희 과거 발언'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한 가운데 최희 과거 발언이 화제다.

최희는 지난 9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냐" 신봉선의 질문에 최희는 "사실 아나운서가 꿈은 아니었다"며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다.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부러웠다" 고 말했다.

최희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과거 발언, 이제 연예인 하나?" "최희 과거 발언, 퇴사 이유 있었구나" "최희 과거 발언,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XTM의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공서영이 KBSN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퇴사했다. 공서영 최희는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초록뱀와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이후 김태균(한화)과 결혼한 김석류 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공서영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04년 클레오 5집 앨범 '라이징 어게인'을 발표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2년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현재 케이블채널 XTM '베이스볼워너비' MC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