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의 결혼 당일 파혼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연주의 결혼식 취소는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당초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연주는 예식 당일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다. 실제로는 파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연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을 연기한 게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파혼을 한 것이라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2001년 MBC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진주목걸이', MBC '슬픈 연가', '주홍글씨' KBS 2TV '영광의 재인', tvN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연주는 tnN'미친사랑'에서 격정적인 베드신으로 화제가 됐었다.
김연주 파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주 결혼 당일 파혼 충격이다" "김연주 파혼 무슨 사정이 있길래" "김연주 파혼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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