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에 전 연인 이사강이 화제다. (사진=이사강 트위터)
'배용준 열애, 이사강'

'욘사마'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일본 유력 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키 약 170㎝의 27세 '한국 대기업 영양(令孃)'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은 수개월 전 함께 지인과의 식사자리에 참석해 알게 된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이 동행한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로,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 능통하며 총명하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도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다. 이제 갓 시작하는 연인으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배용준은 이사강과의 결별 이후 여러 차례 자신의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2005년 일본 후지TV '슈퍼뉴스'에 출연한 배용준은 "결혼하고 싶지만 운명의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 정직한 마음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으며, 니혼TV '뉴스플러스1'에서도 "이전에는 열심히 자신을 갈고 닦는 여성을 동경했지만 지금은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