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사진=SBS
'정경호 수영 열애'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 소식에 하정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작년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를 비롯해 출연배우들을 밀착 취재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정우는 "국내 여자가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정경호는 "백지영"이라고 답하자 하정우는 여자 걸그룹은 안 물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버럭 "안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다"며 발끈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정우가 수영을 염두하고 발언했을거라고 추축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