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김소니아의 비욘세 변신이 화제다.
김소니아는 지난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178cm에 늘씬한 몸매를 가진 김소니아는 아찔한 노출과 파격적인 댄스로 농구장을 열광에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경기 도중 김소니아는 작전타임 시간에 은빛 초미니 시스루 복장으로 치어리더들과 함께 코트에 등장했다. 김소니아는 팝스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노래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농구팬들을 열광시켰다.
1994년생인 김소니아는 한국계 아버지와 루마니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소니아는 루마니아에서 청소년대표로 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모델로도 활동하며 빼어난 미모를 과시한 바 있다.
김소니아 비욘세 변신에 누리꾼들은 "김소니아, 치어리더 해도 되겠다" "김소니아, 너무 예쁘다" "김소니아,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스타전에서는 남부팀이 중부팀에 98-90으로 승리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