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나도 기자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나도 기자다'로 작성한 '현아 장현승 임신' 가짜 기사가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트러블메이커 현아 장현승 임신'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현아와 장현승이 산부인과에서 목격됐으며 임신 2주차이다. 이에 소속사의 입장 발표까지 했다는 내용.

하지만 이 기사는 '나도 기자다'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가짜 기사.

하지만 SNS 등을 통해 '가짜 기사'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며 현아 장현승 소속사가 강력 대응을 밝혔다.

트러블메이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악성루머를 기사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한 점은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볼 수가 없다"면서 "현재 변호사에 자문을 구하고 있는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조치를 취해 유포자 잡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아 장현승 악성 루머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기가 막힌다"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명예훼손으로 처벌 될듯"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나도 기자다' 앱이 더 큰 문제"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나도 기자다' 없어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bla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