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골든디스크 큐시트 유출.
'JTBC 골든디스크 큐시트 유출'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큐시트가 유출됐다. 특히 골든디스크 큐시트에는 수상자 명단과 무대 순서까지 그대로 유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JTBC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큐시트가 생방송을 30분 앞두고 유출됐다.

골든 디스크 큐시트에는 본상 수상자로 에이핑크와 다비치, B1A4와 엑소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신인상 수상자로 크레용팝의 이름이 게재되어 있다. 또 특별무대와 시상자들의 순서 등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2부 큐시트를 찍은 사진의 본상 시상 부분 ‘MC멘트’에서 ‘3MC(태연+오상진+티파니)’라고 나와 있기도 하다. 실제로 이번 jtbc 골든디스크에서 1부 MC는 민호, 윤두준, 정용화이며 2부에는 오상진, 가수 태연, 티파니가 진행을 맡는다.

JTB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유출 경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있다"며 "큐시트의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골든디스크 큐시트 유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JTBC 골든디스크 큐시트 유출, 누가 저런 짓을 했을까" "JTBC 골든디스크 큐시트 유출, 시작도 안했는데 김새네" "골든디스크 큐시트 유출, JTBC 허술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bla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