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싸이, 빅뱅, 2NE1, 유인나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차승원은 거친 남성미와 더불어 뛰어난 연기럭을 갖춘 배우로 이번 계약을 통해 YG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연기자로서 더욱 큰 동반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YG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승원 외에도 베테랑 연기자 임예진, 연기파 배우 장현성도 YG에 합류한다.

YG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매니지먼트사로 음반제작, 가수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연기자 매니지먼트 및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연기자 부분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지금까지 YG에 속한 대표적인 연기자로는 유인나, 구혜선, 정혜영 등이 있었다.

유인나.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기자 )
이 중에서 유인나는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활약하고 있고, 드라마와 영화, 라디오 DJ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인나가 다양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보여준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유인나의 레드카펫 패션을 다시 접한 네티즌은 "유인나, 이정도였나?", "유인나, 다시 봐도 제대로네", "유인나, 드라마에서도 부탁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차승원, 유인나를 필두로 YG의 브랜드파워와 함께하는 '배우군단'들이 올해 어떤 작품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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