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브루노마스'

미국 인기 팝가수 브루노마스의 첫 내한 공연이 티켓 판매 시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8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우디 라이브 2014-브루노마스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가 21일 낮 12시 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는 브루노마스 티켓을 구하려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들면서 일시적으로 사이트 장애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1985년생인 브루노마스는 2010년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로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오르며 혜성처럼 나타났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많은 노래들이 히트곡 반열에 오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팝 가수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브루노마스는 지난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라 세계 최정상급 모델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Locked Out Of Heave'을 선보인 무대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브루노마스의 내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 나도 가고 싶네" "브루노마스 목소리 정말 좋은데?" "브루노마스, 모델은 같이 안 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