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사진=한국아이닷컴 DB)
'응급남녀' '송지효' '옆구리 노출'

배우 송지효가 '응급남녀' 제작발표회에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타나 화제다.

송지효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의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옆구리가 절묘하게 트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나와 '응급남녀' 제작발표회를 뒤흔들어 놓았다.

하지만 송지효가 시스루를 입고 나온 것은 비단 오늘만이 아니었다. 송지효는 과거의 각종 행사에서도 시스루 의상을 즐겨 입어 왔다.

가장 먼저 2008년, 송지효는 영화 '쌍화점' 제작보고회에서 가슴 위쪽이 훤히 보이는 검정 시스루 원피스로 '시스루 여신'의 등장을 알렸다. 파격적인 노출 연기와 정사씬으로 화제를 모은 '쌍화점'이었기에 반향은 더 컸다.

2012년 김재중과 함께 출연한 영화 '자칼이 온다' 제작보고회에서는 더 과감한 시스루를 선보였다. 송지효는 상체 부분이 'T'자 모양으로 파인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로 아찔한 매력을 뿜어냈다.

송지효는 지난 해 출연한 드라마 '천명' 제작발표회에서도 심플한 순백색 시스루 원피스로 단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잡았다.

이번 '응급남녀'에서도 시스루를 입은 송지효를 본 누리꾼들은 "응급남녀 송지효 옆구리 노출 대박" "송지효 시스루 원피스 고집 대단하네" "응급남녀 송지효 사진보다가 응큼남녀 됐네" "응급남녀 송지효 원피스 과감한데?" "응급남녀 송지효 옆구리 시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추진혁기자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