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웨딩드레스. 사진=tvN
'응급남녀 송지효 웨딩드레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배우 송지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별그대'에서 전지현의 만취 연기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tvN 드라마 '응급남녀' 측은 송지효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효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술잔을 들고 있는 모습과 술자리에서 만취해 떡실신 한 모습이 담겨있다. 송지효는 의자 뒤로 몸을 제껴 마치 공중부양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첫 방송되는 '응급남녀' 1회에서는 송지효(오진희)와 최진혁(오창민)이 이혼 후 지인의 결혼식에서 악연으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한편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전지현(천송이)이 김수현(도민준)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후 술주정 부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지현은 만취한 상태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전지현은 실소를 터뜨렸다가 이내 다시 울기도 했다. 또한 김수현에게 연 화장이 번진 채 김수현의 집에 찾아가 진상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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