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3 브로디. (사진=SBS '케이팝스타3'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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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에 출연한 알맹과 브로디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참가자들의 '캐스팅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알맹(최린·이해용)과 브로디는 'R패밀리'라는 팀으로 뭉쳐 등장했다.

알맹과 브로디는 릴 마마의 'G-Slide'를 자신들 스타일에 맞게 편곡한 곡을 들고 나왔다.

아빠, 엄마, 딸 콘셉트로 나온 세 사람은 극성 엄마, 희생적인 아빠, 어린 딸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세 사람은 마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들은 브로디의 깜찍한 연기력과 11살 답지 않은 가창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브로디가 "아빠 힘내세요" 부분을 부를 때는 세 심사위원들은 허를 찌르는 편곡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브로디와 알맹의 K팝스타3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브로디 정말 귀엽다" "K팝스타3 브로디 알맹의 조합 대단한데?" "K팝스타3 브로디 알맹 마치 뮤지컬 같은 무대 멋졌어" "브로디 11살답지 않은 노래 실력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