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과 가수 론(28)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이사강-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는 이사강-론 부부에 "깨가 쏟아지는 데 서로 고민이 없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사강은 "이렇게 좋은데 남편이 곧 군대에 간다"고 털어놨다.

이후 2세 계획에 대해 이사강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둘러 보시고는 저희에게 4형제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다 맞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지켜봐 왔던 MC들은 "이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주간한국 속보팀 wkh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