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24)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나 한국 산다 특집에 출연해 "길을 걸어가면 한국 사람들이 날 보고 '예쁘다', '대박'이라고 하는데 부끄럽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함께 뇌섹 면모까지 드러냈다. 그는 모국어인 러시아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 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 생활 4년 차에 접어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2016년 tvN 예능프로그램 '바벨 250'으로 데뷔했다. 또한, 가수 한해의 '여름, 아이스크림', 에디킴의 '쿵쾅대' 뮤직비디오는 물론, 다수의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대한외국인' '체크인 더 호텔'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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