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안숙선이 이승연 아나운서의 국악 실력을 높이 샀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62년 차 국악인 안숙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연 아나운서는 앞서 안숙선의 '내 고향의 봄' 무대에서 선보인 가야금 병창을 따라 했다.

이승연 아나운서의 수준급 실력에 안숙선은 "국악을 하셨더라면 정말 대스타가 됐을 것"이라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가야금 병창을 따라 한 김학래에 대해선 "(국악계로) 안 오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주간한국 속보팀 wkh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