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아버지의 행보가 주목된다.

로이킴은 앞서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아버지가 정준영과는 친해지지 말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Mnet ‘슈퍼스타K4’로 인연을 맺어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4년 연속 학생회장을 연임했으며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에 합격, 방송 우승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홍익대학교 강단에 서고있는 로이킴의 아버지는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주간한국 속보팀 wkh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