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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재개발’ 달라도 다른 ‘찐어른’ 미팅 세계…반전 결과에 MC 신동엽 ‘충격’

‘찐’ 어른들의 미팅은 달라도 달랐다. 반전을 거듭하는 ‘매력 남녀’의 미팅이 펼쳐졌다.

9일 방송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o연출 이지선) 2회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 여섯 남녀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MC’ 신동엽, 장윤정, 붐은 새로운 미팅 참가자들에 대해 “너무 기대가 된다. 꽃중년들이다. 이미 세 쌍을 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팅에 나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포터스룸에는 ‘사랑 중개사’ 김태현, 남창희와 더불어 출연자들의 가족, 지인들이 함께 했다. 특히 배우 안용준은 “어머니께서 제가 결혼을 한 뒤 외로워 하셨다. 누군가가 옆에서 챙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어머니를 향한 무한 응원을 전했다.

안용준의 어머니는 ‘가시장미’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얼음공주’의 도도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는 ‘용기주’ 앞에서도 쿨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아들 안용준은 “어머니는 술을 안 드신다”며 “제가 알던 어머니는 안 계신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시장미’ 뿐 아니라 이날 미팅에는 어마어마한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함께 했다. 첫 방송에서 수줍은 매력으로 남심을 설레게 했던 개그우먼 심진화의 어머니 ‘산골소녀’는 최초로 재출연에 나섰다. ‘산골소녀’는 재출연인 만큼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컴퓨터로 화투를 즐긴다는 특별한 취미까지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대 방출했다.

‘직진 로맨스’도 펼쳐졌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스테파노’가 미팅 참가자로 등장해 스튜디오가 술렁이기도 했다. 남창희는 “일일 서포터스를 자청했다”며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스테파노’는 얼굴 공개와 함께 “저는 이미 다 정했다”며 “평소 바랐던 이상형이 여기에 와있다”고 ‘5G급’ 직진 로맨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팅 10분도 되지 않았음에도 “평생의 이상형을 만났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스테파노’의 직진은 계속됐다. 여성 출연자 ‘패랭이꽃’이 그에게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렀던 노래를 질문했고, ‘스테파노’는 답변과 함께 “초록색 구두가 어려운 색인데 그것을 소화하시더라”며 갑작스러운 칭찬 퍼레이드를 펼쳐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마성의 직진남’도 있었다. 예술인 교류의 장인 노래방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피카소’는 단어를 먼저 제시하는 독특한 화법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산골소녀’가 계신 산에 찾아가서 ‘패랭이꽃’이 피어 있는 정원을 거닐며 ‘가시장미’에게 가시에 찔리고 싶다”는 여성 출연자 모두를 품는 ‘대박 멘트’로 MC들을 뒤집어지게 했다.

여기에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밀실 데이트’ 코너에서 거침없이 일어나 ‘산골소녀’에게 “애기야 가자!”를 외치고, ‘용기주’를 주량만큼 마셨기에 만취 상태(?) 였지만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다시 마련된 ‘밀실 데이트’ 기회는 ‘스테파노’에게 갔다. ‘스테파노’는 ‘패랭이꽃’에게 “노래해줄게!”라 말했고, 밀실에서 오직 ‘패랭이꽃’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보이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대망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역대급’ 직진 퍼레이드가 펼쳐졌기에 1호 커플 탄생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반전 또 반전이었다. ‘피카소’는 ‘산골소녀’에게 꽃을 건네며 마음을 알렸지만, 고심하던 ‘산골소녀’는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특히 ‘패랭이꽃’ 앞에 ‘스테파노’가 나오지 않아 모두가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녹화가 끝난 뒤 ‘스테파노’는 남창희에게 “(아내 사별 후)이십 몇 년을 혼자 살았다. 그러다 보니 아내의 가족들을 못 봤는데 오늘 보니 아까 (패랭이꽃의)가족들이 쉬는 시간에 오고 그러는 것을 보고 덜컥 겁이 났다”고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이날 아쉽게도 최종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안용준은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니 효도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즐거웠던 것 같다”고 어머니에게 좋은 선물을 전한 것 같다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찐어른’ 직진 로맨스에 보면서도 설?다”, “사랑 앞에서 역대급 솔직한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용기 있는 어른들의 모습에 보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회 예고에서는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매력 발산에 제대로 나선 새로운 출연자들과 함께 최초로 촬영장 이탈 후 데이트에 나서는 듯한 한 차의 모습이 그려져 1호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랑의 재개발’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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