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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컬쳐] 한국도로공사 '녹색경영'

사람·자연 공존하는 도로 구현
15조원 투자 탄소배출량 174만톤 저감, 25만 명 일자리 창출
  • 하이패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가 심화되면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가 '도로,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고속도로 구현'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녹색성장 및 녹색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15조원을 투자, 탄소 배출량 173만6000t을 저감하고 25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 도로건설과 신기술 개발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로화수(路花樹) 1000'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예.

2012년 말까지 고속도로변에 1000만 그루의 수목을 심는다는 계획으로 연간 10만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 금강대교
또한 그냥 나무를 심는 게 아니라 특정 수종으로 도로 공간을 구성, 색채도로(Colorful Road), 테마도로(Theme Road), 웰빙도로(Well-being Road), 생태도로(Eco Road) 등을 조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회간접자본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지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를 개량하고 갓길차로제를 시행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각각 5만7000톤, 3만톤 가량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로기술에 최신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연계기술을 융합한 하이패스는 녹색경영의 핵심 전략. 공사는 하이패스 차로를 113개소 224차로로 확대하고, 이용률도 올해 50%에서 2012년까지 70%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패스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통행 시간이 단축되고 2018년까지 연평균 7만700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5,77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볼 것으로 추정된다.

그밖에 교통정보를 수집·가공해 제공하는 신교통관리체계 구축, 오르막차로 설치방법 개선, 서울영업소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경간 케이블 교량에 태양광, 풍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 시설물 작동 등에 소요되는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 활용하는 에너지비 절감 및 녹색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교량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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