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소니드림키즈데이', '소니스쿨시어터' 통해 창의적·상상력 갖춘 인재로
화천초등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들은 모처럼 문화예술 관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은 소니코리아가 진행하는 메세나 '소니드림키즈데이'와 가 화천초등학교를 찾아온 날이다.
소니코리아는 2000년부터 어린이, 대학생, 환경, 문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2005년부터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소니드림키즈데이'와 를 진행하고 있다.
'소니드림키즈'는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공연장, 미술관 등에서 공연과 전시, 다양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7차례의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총 10,000여 명의 저소득층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
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니코리아의 전자제품을 활용한 영화관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2008년 2월 경기도 평택 내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강원도 홍천 초등학교', 10월에는 '경기도 파주 초등학교' 2009년 3월에는 '강원도 인제 기린 초등학교'에 찾아가 '소니 스쿨 시어터'를 설치하고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 음악, 뮤지컬, 마술쇼 등 문화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 6개 학교가 영화관을 갖게 됐으며 화천초등학교는 올해 첫 수혜자다.
소니코리아 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어린이들이 문화적 자극과 영감을 얻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jjpar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