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된 유자녀들은 부모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로, 한화손해보험은 2005년부터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이들에 대한 후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들 유자녀들은 한화손보 봉사단과 함께 콘서트 뮤지컬 특별공연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관람하고, 자체적으로 준비한 노래공연도 선보였으며, 한화손보는 이들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주고 가족사진을 촬영해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손보와 극단 로뎀, 그리고 B.S뮤직이 공동으로 기획해 지난 한 달간'행복나눔 뮤지컬-우연히 행복해지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성공회 푸드뱅크에 전달, 결식 이웃을 돕는 자선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박종진 기자 jjpar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