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경영 기업들의 축제, 메세나대상 시상식ㆍ심포지엄 열어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가 11월 17일 <2010 한국메세나대회>를 개최한다. 'Global Business, Global Arts'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린다. 심포지엄과 제11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문화마케팅 현황과 미래상을 논의하고, 기업과 예술계 간 상생모델을 탐색하기 위한 취지이다.

중앙일보 정진홍 논설위원이'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문화전략'이라는 기조연설을 하고,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이'글로벌 한국기업의 해외 문화마케팅', 임충식 유로통상 대표이사가'몽블랑의 글로벌 문화마케팅'을 발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메세나대상은 대상, 문화공헌상, 문화경영상, 창의상, 메세나인상, Arts & Business상 등 4개의 기업상과 1개의 결연 커플상, 1명의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박종진 기자 jjpar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