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토요경주

▲정완교의 꼭 승부할 마필

3경주 ⑤위너스파- 데뷔전 의지가 부족해 시종 외곽에서 무리한 주행을 했지만, 막판까지 끈기 있는 걸음으로 실전적응 마쳤다. 발주와 병합훈련을 병행해 전력보강 마쳤고 상태가 좋아 강자 없는 편성 속에 꼭 승부할 마필이다.

7경주 ①공명대로- 최근 전력이 상승세 보이며 하루가 다르게 걸음이 늘고 있다. 승군전 준비를 잘 마쳤고 호전세가 뚜렷해 해볼 만한 편성 속에서 아낄 이유 없이 꼭 승부할 마필이다.

▲유준상의 훈련으로 본 복병마

1경주 ①마이에너지- 직전 상태가 좋았으나 늦은 출발에 아쉬움을 남긴 마필이다. 중반 무빙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수로 교체하고, 훈련 내용도 좋아 편성 자체가 약한 만큼 자력 입상이 가능해 보인다.

3경주 ⑫영웅이야기- 데뷔전 순발력을 보였지만 뒷심이 부족해 고전한 마필이다. 지난 주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면서 지구력 보강된 모습이다. 투지도 강해져 선행승부가 가능해 보인다.

▲심호근의 고배당 축마

3경주 ①꽃마루- 직전 데뷔전에서 종반 상당히 여력 좋은 걸음을 통해 인기순위 이상의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혈통 기대치가 높은 마필로 이번 경주에서 최적 전개가 가능해 노려볼 찬스다.

12경주 ⑥엘리트클래스- 무려 17주의 공백기로 인해 실전 감각이 관건이지만, 객관적인 능력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편성에서 해볼만한 상대 만나 노려볼 찬스로 손색없다.

▲서석훈의 복승식 축마

4경주 ④집념-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마필 가격도 높은 편이라 장래 기대치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선행과 추입을 두루 겸비하고 있어 우승은 무난하겠다.

7경주 ⑪궁니르- 최근 경주에서 번번이 착순에 넘나들면서 안타까움의 연속이다. 그러나 혼전 속에서 치러지는 경주라면 주특기인 추격의 불꽃은 활활 타오를 것이다.

10월 16일 일요경주

▲정완교의 꼭 승부할 마필

3경주 ③태양신기- 데뷔전 의지가 부족함에도 가능성 보인다. 실전적응 마친 뒤 오랜 기간 공들여 완성도 높였다. 상태를 잘 만들고 걸음도 많이 늘려놨고 탄력도 좋아졌다. 강자 없는 편성에서 꼭 승부할 마필이다.

6경주 ⑤홀리몬태나- 직전 강자 틈에서 근성 있는 걸음으로 선전했다. 꾸준하게 전력이 신장돼 걸음이 늘고 있다. 선, 추입 자유로운 마필로 상태 좋고 전개도 유리해 강자 없는 편성에 꼭 승부할 마필이다.

▲유준상의 훈련으로 본 복병마

1경주 ③기고만장- 추입력 좋은 마필이라 느린 레이스에서 언제든 입상도전이 가능한 마필이다. 훈련강도 올리는 모습 속에 주행도 부드러워 승부의지만 보인다면 뚝심 발휘가 가능해 보인다.

3경주 ③태양신기- 뚝심 좋은 마필로 훈련강도 올리면서 전력을 다졌다. 힘이 차면서 주행이 한결 부드러워져 편성 자체는 강하지만 훈련 시 걸음으로 충분히 경쟁력 갖춘 마필이다.

▲심호근의 고배당 축마

3경주 ⑨노피어맨-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선행형 마필이다. 겁이 많은 단점이 있으나 편한 선행 시 나은 걸음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경주는 편한 선행의 찬스를 맞이한 만큼 노려볼 찬스로 손색없다.

4경주 ⑦할로마크- 주행심사시 시종 걸음을 아꼈으나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경주는 선행 경합이 불가피한 가운데 종반 추입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석훈의 복승식 축마

4경주 ③골든하트- 능력 주행검사에서 가볍게 통과했던 마필이다.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망신을 당했다. 검증 안된 신마들과 출전해 우승이 유력시된다.

7경주 ②맥스밸류- 능력은 있으나 승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불운의 마필이다. 그동안 단거리에 주로 출전했으나 직전 1,700m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한 기량 보여줘 우승을 넘본다.



경마문화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