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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레드왁스 봉인 시연
케빈 스미스 메이커스 마크 부사장




박원식 기자 parky@hk.co.kr



위스키 병을 ‘빨간 왁스에 담갔다 꺼내는’ 봉인 과정으로 유명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의 VIP 한 명이 한국을 찾아 시범을 보였다.

케빈 스미스씨. 메이커스 마크의 부사장이자 마스터 디스틸러로 위스키 생산을 위한 모든 과정, 곡물 선택에서부터 배럴링, 마지막 맛의 결정과 병입까지 모든 위스키 제조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마스터 디스틸러는 모든 증류 과정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마지막 맛을 평가하는 15명의 패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메이커스 마크가 병입 되도 좋을지 혹은 좀 더 숙성되어야 할지를 평가하는데 병입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최종 맛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병을 레드왁스로 봉인하는 과정을 ‘디핑(Dipping)’ 이라고 부르는데 왁스에 담갔다 꺼낸다는 의미입니다. 왁스가 식으면서 흘러내린 모양이 눈물(Tear)과 비슷하다고 ‘Tear’라고 하는데 7개가 생기면 그날 행운이 가득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매일 왁스봉인작업을 하는 이들도 7개의 Tear를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빨간색의 왁스봉인은 메이커스 마크의 상징이다. 고온에서 녹아 액체형태인 레드왁스에 메이커스 마크 병을 담갔다가 꺼내어 세워두면 상온에서 왁스가 흘러내리면서 자연스럽게 굳어 모양을 형성한다. 스미스 부사장은 “왁스 봉인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므로 각 병마다 다른 모양이고 이 때문에 메이커스 마크는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위스키’로도 불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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