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승차 시의 안락함, 장거리 주행의 경제성 그리고 가족 모두의 안전까지 봄나들이 자동차 여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렉서스 RX400h는 하이브리드 LUV(Luxury Utility Vehicle)로 넓은 공간과 더불어 다목적의 40/20/40 분리 설계가 특징인 뒷좌석 등받이로 인해 장시간 승차 시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듀얼 존 자동 온도 조절장치와 메모리 기능이 들어 있는 10-Way 프론트 시트, 통합 디지털 나침반이 장착된 리어뷰 미러, 열선이 설치돼 있는 실외 미러, 공간감을 향상시켜주는 슬라이딩 센터 콘솔 등의 섬세한 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자를 위한 무릎 에어백, 프론트 시트 장착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돼 있고, 운전자와 승객의 상체, 복부, 골반으로 전달되는 충격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첨단 프론트 에어백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렉서스에 최초로 적용한 모델인 RX400h는 뛰어난 연료효율성이 강점이다. 중저속에서의 가속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3.3리터 V6 엔진이 전기모터와 함께 상황에 맞게 작동해 파워와 가속력을 향상시켰다.

또, 공인연비 12.9km/리터를 획득해 일반 소형차 수준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아울러 배기가스 배출을 억제해 환경 친화적인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세화 기자 cand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