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한식과 매칭 시도12년산에 삼색전과 샐러드 등 6가지 선정

1-Natural Color-삼색전 + 샐러드 (MACALLAN 12년산) : 말린 과일과 바닐라의 달콤함, 시트러스와 쉐리의 향이 샐러드의 상큼함을 더해 전의 느끼함을 없애준다.
2-Small Stills-새우 완자 청포묵탕 (MACALLAN 15년산) : 장미와 시나몬의 은은한 향, 오렌지와 초콜릿 그리고 레진의 부드러운 맛이 새우 완자와 청포묵의 부드러움을 돋군다.
3, 4-Oak Casks-대하구이 + 죽순냉채 (MACALLAN 15년산) : 초콜릿, 오렌지, 레진의 맛과 향 그리고 말린 과일 향의 부드러움이 함께 어우러져 대하의 비린맛을 없애고 부드러움을 더한다.
5-Finest Cut-아롱사태 냉채 + 관자구이 (MACALLAN 18년산) : 사과, 오렌지, 말린 과일 맛의 풍부한 조화, 생강 계피 스파이스와 우디 토피의 끝맛이 쇠고기와 관자의 잡냄새를 없애준다.
6-수육과 버섯 & 진지와 탕
7-후식 (MACALLAN 30년산)
1-Natural Color 삼색전 + 샐러드 (MACALLAN 12년산) : 말린 과일과 바닐라의 달콤함, 시트러스와 쉐리의 향이 샐러드의 상큼함을 더해 전의 느끼함을 없애준다.
2-Small Stills 새우 완자 청포묵탕 (MACALLAN 15년산) : 장미와 시나몬의 은은한 향, 오렌지와 초콜릿 그리고 레진의 부드러운 맛이 새우 완자와 청포묵의 부드러움을 돋군다.
3, 4-Oak Casks 대하구이 + 죽순냉채 (MACALLAN 15년산) : 초콜릿, 오렌지, 레진의 맛과 향 그리고 말린 과일 향의 부드러움이 함께 어우러져 대하의 비린맛을 없애고 부드러움을 더한다.
5-Finest Cut 아롱사태 냉채 + 관자구이 (MACALLAN 18년산) : 사과, 오렌지, 말린 과일 맛의 풍부한 조화, 생강 계피 스파이스와 우디 토피의 끝맛이 쇠고기와 관자의 잡냄새를 없애준다.
6-수육과 버섯 & 진지와 탕
7-후식 (MACALLAN 30년산)

보드카, 코냑, 럼 등 온갖 다양한 주종 중에서도 문화 예술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장르를 꼽으라면 단연 샴페인과 와인이다. 워낙 문화 코드적인 마케팅이 활발한 면도 있지만 오랜 역사와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어서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알코올도 넘보고 있다. 다름 아닌 위스키!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표주자 ‘맥캘란’은 최근 ‘한식과 위스키’의 매칭을 시도했다. 맥캘란이 새로 내놓은 리미티드 에디션 ‘랜킨’의 런칭 디너 기회를 통해서다.

“쉐리를 넣어 말린 유럽산 오크 캐스크는 말린 과일과 스파이시하고 초콜릿 오렌지가 곁들여진 감칠맛 나는 특징을 더해줍니다. 미국산 오크 캐스크는 감귤 레몬과 코코넛, 단 맛이 나는 토피의 미묘한 맛을 표현하는게 제격이죠. 또 미국산 오크 캐스크는 아로마와 바닐라 그리고 신선한 과일의 단맛을 담아 내고 있습니다.”

얼추 와인의 맛에 대한 얘기처럼도 들린다. 하지만 역시 위스키 얘기. 맥캘란은 마치 와인에서처럼 ‘위스키 테이스팅’도 합류시켰다. 와인 테이스팅 처럼 각각 연산과 종류가 다른 위스키들을 놓고 향과 맛을 느껴 보며 그 차이점을 확인토록 하는 시간.

맥캘란은 위스키에 어울리는 한식 메뉴 6가지도 선정했다. 삼색전과 샐러드, 청포묵탕 등 여러 메뉴들을 각각 다른 연산의 위스키들과 매칭, 맛의 조화를 꾀한 것. 맥캘란 수입사인 맥시엄 코리아 김주호 대표는 “처음 해 보는 시도여서인지 매우 부드럽고 미묘하면서도 심오한 싱글 몰트 위스키의 향과 조화를 이루는 한식의 맛을 선택하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털어 놓았다.



글ㆍ사진 박원식기자 park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