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서울모터쇼]
일반인들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차다. 포르쉐의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918 스파이더의 디자인과 911 GT3 R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미드십 2인승 쿠페 918 RSR 하이브리드 경주차다.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고출력 767마력을 발휘하는 918 RSR은 콘셉트카인 918 스파이더의 경주차 버전이다. 4월 21일 상하이 모터쇼 출품을 위해 이날 하루만 공개된 뒤 중국으로 이동됐다.
, "한국차들의 발전 인상적"
2011서울모터쇼장에 방문한 사이몬 스프롤 닛산 글로벌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서울모터쇼는 2005년 서울모터쇼를 방문했을 때보다 전체적으로 발전했고 특히 한국 브랜드의 제품의 발전이 인상적이다. 모터쇼의 제품 측면에서 시장과 상황에 가장 적절한 차들이 잘 전시된 모터쇼"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지진으로 인한 생산기지의 문제점에 대해 "주문에서 운송까지 한 달 반에서 두 달정도로 보고 있기에 장기적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을 일시적인 문제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글·사진=임재범 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