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아이패드 케이스를 출시했다. 100년 전통의 가방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주인공은 관록의 디자이너가 아닌 놀랍게도 파워 블로거다. 네이버 문화 예술 분야에서 3년 연속 파워 블로거로 선정된 하늘소는 현재 백만 명이 넘는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학교 교과서에서 소개된 바 있다.
천연 가죽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번 제품은 짙은 브라운 컬러와 탠 컬러로 출시 되었으며 스마트한 비즈니스 피플들을 위해 간결하고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에 이어 하지원의 '스타일 체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근 크로커다일레이디 TV-CF 속 하지원은 보이시한 이미지에서 상큼 발랄한 체조 여왕으로 180도 변신, 날씬한 몸매와 옷 맵시를 뽐내는 '스타일 체조'를 선보였다.
처음처럼(이효리), 삼성카드(황정음), 00700(김혜수) 등 굵직한 TV CF 안무에 이어 '스타일 체조'를 맡은 홍지하 안무 전문가는 "스타일 체조는 일상 속에서 편한 일상복을 입고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써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신체의 균형을 잡아 줄 뿐 아니라 옷 맵시까지 뽐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디자이너 패션 행사의 또 다른 축인 SFAA(Seoul Fashion Artist Association)가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SFAA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 문화체육관광부, 강남구청 후원으로 진행된 제42회 SFAA 2011 F/W는 4월 12~14일까지 청담 사거리 플럭서스에서 열렸다.
최근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에코(Echo)'를 행사 전체 테마로 정하고, 컬렉션과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SFAA 회장직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신장경을 비롯해 박재원, 오은환(by 유혜진), 박동준, 루비나, 박윤수, 박항치, 설윤형, 김철웅 디자이너 등이 참가했다.
올 봄 거리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비비드 컬러나 고급스러운 소재의 장식을 더한 남성복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여성복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한 꽃무늬나 물방울 무늬는 물론 여성들의 소품인 스카프나 코르사주도 인기다.
트루젠은 팝아티스트 권기수 작가가 디자인한 '트루젠-권기수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통해 카키와 네이비,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의 넥타이와 스카프 등을 선보였다. 화려한 비비드 컬러의 남성 가방은 벌써부터 봄철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투미는 알파 컬렉션 Sea컬러 라인을 통해 바다를 닮은 블루 컬러 백팩을 선보였다.
캐주얼 정장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세련된 감각까지 갖추었다. 직장인들의 필수 아이템인 필기구도 보석장식을 더해 패션 소품으로 변신했다. 스위스 랜드스케이프의 마스터피스는 검은색 바디에 스와로브스키 탄생석을 장식한 고급 볼펜이다. 12가지 각기 다른 컬러의 유색 보석으로 밋밋한 정장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눈 건강에 필수인 비타민 A를 비롯해 부성분인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 구기자 추출물, 빌베리 추출물 등 허브 배합을 통해 최적의 눈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야간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 또는 눈 영양 공급이 부족하고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최근 컴퓨터 이용은 물론 스마트폰 등 IT기기 사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