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 Seoul's 10 soul 발표

서울시의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 'Seoul's 10 soul'의 2011년 판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열린 2011 F/W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 중 10인을 뽑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디자이너는 남성복 중에는 고태용, 김선호, 김재환, 신재희, 최범석, 여성복 중에는 김재현, 이석태, 이재환, 이승희, 정혁서&배승연이다. 이들은 1년간 총 4회에 걸쳐 파리에서 개최되는 트레이드쇼 '트라노이'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되며, 서울시 측은 참가 디자이너 전원에게 개별 쇼룸 부스 제공과 해외 비즈니스 컨설팅, 현지 PR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말에는 10명의 디자이너들 최종 1인의 스타 디자이너를 선발, 향후 1년 동안 파리 컬렉션 개최 등 해외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11번가, 짝퉁 박멸 프로젝트
오픈마켓 '11번가'가 국내에 등록된 전 상표에 대해 위조품 여부를 확인하고, 위조품 판명 시 이를 보상하는 '짝퉁 박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11번가는 "5월 11일부터 '11번가'에서 구매한 어떠한 상품이라도 '짝퉁(가짜나 모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이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구입 금액의 110%를 보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11번가에서 구매한 상품이 '가품'으로 의심될 경우, 상품 구매일과 관계없이 상시 시행된다. 감정 방법은 구매자의 상품을 수거해 상표권자에게 직접 맡기는 식. 감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송비는 11번가가 부담한다. 또 위조품 판매자를 형사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제를 취해 사전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와인 소믈리에 등 술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막걸리로 국순당의 우국생이 선정됐다. 지난 5일 개최된 '2011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에서는 소믈리에 등 술 전문가들이 맛을 평가하는 '최고의 전통주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됐다.

주최측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로부터 막걸리를 공급받는 대신 행사 직전 대전 시내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무작위로 구입해 왔다. 평가 결과 국순당의 '우국생'이 최고 평점을 받았고, 2위는 '국순당 생막걸리', 3위는 배상면주가의 '우리쌀 생막걸리'가 각각 차지했다.

국순당 우국생, 술 전문가가 뽑은 최고의 막걸리

인텔과 Vice가 진행하는 글로벌 문화 파트너쉽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2011년 서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아티스트를 대표하여 송호준, 타이거 JK, DJ 소울스케이프, 예란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 하이브'에서 진행됐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7개 국가(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중국)에서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 웹을 통해 그들의 작업을 전시하며 예술적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9월에 예정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서울> 에서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함께 모여 음악 퍼포먼스, 영화 상영 및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공식 웹사이트인 www.TheCreatorsProject.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1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서울' 컨퍼런스 개최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코리아가 온라인쇼핑몰 '옥션'의 5,000원 쿠폰 무료 증정 행사를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준비된 쿠폰의 최대 수량은 100만장. 단, 해당 사이트에서 쿠폰 사용시 상품권 등 일부 품목에는 적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그루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루폰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1차 '메가기프트'로 4천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1만원 상당의 위즈위드 상품권을 증정하는 2차 '메가기프트'를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루폰코리아의 선물 혜택은 1인당 한번씩만 주어진다.


그루폰코리아, 옥션 5천원 쿠폰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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