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날씨… 선글라스 등 5가지 아이템은 필수
이것 저것 불필요한 것들을 무겁게 넣고 다니면서 힘자랑하지 말고 센스 발휘 필수 아이템 다섯 가지만 꼭 챙겨 다니자.
1. 눈의 건강과 패션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글라스'
강한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날시에는 눈의 건강과 패션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선글라스가 필수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보여주는 UV(Ultra Videt) 마크를 확인해야 하는데 가시광선 투과율이 30% 이상, 자외선 차단율이 70% 이상이면 좋다.
'마이클 코어스 선글라스 M670'는 오버사이즈 뿔테선글라스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를 최소화 해준다.
2. 건조한 피부, 구석구석 촉촉하게 '멀티밤'
실내ㆍ외를 불문하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장이 번지고 입술이 갈라지는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센스 있는 당신이라면 이럴 경우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멀티밤'을 가방 속에 챙겨 넣고 다닐 것이다.
'에뛰드하우스 멀티밤'은 입술, 피부, 팔꿈치에서 머리카락까지 건조한 곳이라면 어디든 바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천연 아르간 오일이 함유돼 피부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햇볕과 갑작스러운 비 한번에 해결하는 '우산겸용 양산'
'뮤즈프랑 우산 겸용 5단 양산'은 방수 원단에 UV 코팅 처리돼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는 물론 자외선까지 차단할 수 있다. 소재가 가볍고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하기 좋다. 파스텔 톤의 분홍 색상과 리본 장식이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4. 깨질 염려 없는 간편한 '고체 향수'
향수가 병에 들어있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그만. 가방 안에 넣고 다니기에는 일반 향수보다 깨지거나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는 고체 향수가 적합하다. '러쉬 허니키즈'는 꿀과 토피넛이 함유된 성분으로 은은하게 달콤한 향기가 난다. 고체 향수라서 뚜껑을 열고 문지르기만 하면 돼 사용이 간편하다.
5. 자외선과 피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파우더형 선블록'
'오휘 파우더 선블록'은 자외선차단은 물론 분비물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덧발라도 얼룩지지 않고 살짝 두드리기만 하면 돼 야외 활동 시 편리하다. 최대 5시간 지속되는 PA+++지수로 자외선 차단 효과도 높다.
황수현 기자 sooh@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