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보다 젊은 감각으로 페이스 리프트를 시도한 컴팩트 세단 C-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아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번퍼와 헤드램프를 이은 보닛은 더욱 돋보이게 연출됐다.

파워풀함을 강조한 리어범퍼와 브레이크 등은 유행을 따라간 듯 LED 디자인 컨셉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계기판 속을 파고든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가 한눈에 들어온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어댑티브 브레이크 등의 주행보조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4가지 모델로 가격은 4630~580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