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1일 120여 명의 일본 참가자에 대한 트레이닝 세션과 2일 송도 A6 파빌리온에서의 드라이빙 세션을 시작으로 '뉴 아우디 A6'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시를 위한 사전 시승 행사의 막을 올렸다.

8월 19일까지 2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VIP 고객, 언론, 각국의 아우디 관계자 등 166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시승행사로 아우디와 한국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8개국의 고객과 언론, 회사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유럽 브랜드가 신차 사전 시승 행사를 유럽지역이 아닌 아시아의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아시아 8개국의 참가자들이 국가별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방한해 뉴 A6를 만나게 되는 이번 시승회에서 참가자들은 브리핑 세션을 통해 뉴 A6 차량에 대한 소개와 기술정보를 얻고 차량 성능 위주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세션을 통해 성능을 체험하게 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