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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감백신 상온노출 신성약품 현장조사

  • 사진=연합뉴스
[김진수 기자] 정부가 의약품 유통업체인 신성약품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신성약품은 국가필수예방접종(NIP)용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운반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해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백신 유통과정 등에 대한 적정성 확인과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신성약품을 현장조사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신성약품과 위탁 배송업체 간의 관계 등 내부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을 수거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한 뒤 문제가 없으면 접종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로선 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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