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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창간 50주년 여론조사] 가장 찾고 싶은 포털은

네이버 50.8%… 연령대별 모든 세대서 압도적 1위
2·3위는 다음 19.7%, 구글 7.2%
  • 국민 절반이 '가장 찾고 싶은 포탈 사이트'로 네이버를 선택했다.
[동효정 기자] 우리나라 포탈 사이트 중 네이버가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인터넷한국일보가 발간하는 주간한국이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1~22일 이틀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가장 찾고 싶은 포탈 사이트는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0.8%가 네이버를 가장 찾고 싶다고 답변했다. 2위는 다음(19.7%)이었고, 이어 구글(7.2%) 네이트(2.0%)가 뒤를 이었다. 기타는 0.1%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네이버는 모든 세대에서 압도적 1위였다. 특히 20대에서는 69.5%가 네이버를 선호했다. 다음을 자주 찾는 세대는 중장년층으로 조사됐다. 특히 50대에서는 27.6%가 다음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구글은 20대에서 15.8%의 지지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구글은 또 여성(4.1%)에 비해 남성(10.4%)에게서 인기가 높은 편이었다.

직업별로 보면 네이버는 학생(70.4%) 화이트칼라(61.4%)에서 강세를 보였다. 다음은 화이트칼라(26.8%)와 자영업자(25.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얻었다. 구글은 학생(18.3%)들에게서 인기가 괜찮은 편이었다. 블루칼라의 4.4%는 네이트를 선호했다. 지역별 선호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전국적 순위와 마찬가지로 네이버(51.6%) 다음(22.5%) 구글(10.3%) 순으로 나왔다.

네이버 선호도가 높은 것은 기존의 포탈 검색 기능과 차별화된 서비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병행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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