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톰 대표 영웅의 합류로 기대감↑

지스타에서 코스프레로 선보인 바 있는 ‘펜타스톰’의 대표 마법사 영웅

얼음을 이용한 마법 공격을 이용해 상대에게 막강한 데미지를 입혀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신규 영웅 초선을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절세의 무희’ 초선은 지난 지스타 2016에서 넷마블이 코스프레로도 소개한 바 있는 ‘펜타스톰’의 대표적인 영웅이다. 초선은 얼음을 이용한 마법 공격을 하며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법사 영웅으로, 최강의 스킬효과와 함께 막강한 데미지를 입히며 상대를 괴롭힌다. 단, 생존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싸워야 더 효과적이다.

초선은 마법피해와 함께 적을 느리게 하는 스킬이 대표적이다. 느려진 적을 아군과 함께 몰아쳐서 추가 얼음 공격을 하면 더욱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게임 내에서 초선을 플레이 할 때 성우는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박지윤씨가 담당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마법사 영웅 초선이 드디어 ‘펜타스톰’ 전장에 합류하게 됐다”며 “초선의 막강한 얼음 공격으로 앞으로 더 다양해진 팀 공격 전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초선의 합류로 총 28종의 영웅이 플레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매주 1종의 영웅이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또, 넷마블은 오는 7월부터 ‘펜타스톰’의 정식 리그를 시작해 모바일 e스포츠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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