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트' 시연
LG유플러스가 헬스와 쇼핑 분야에 5G를 접목한 ‘생활밀착형 5G 서비스’인 ‘스마트홈트’와 ‘U+ AR쇼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5G 개막과 함께 선보인 5대 서비스 (U+ VR, U+ AR, U+ 프로야구, U+ 골프, U+아이돌Live)가 5G 서비스 1.0이었다면, 이번에 소개된 스마트홈트와 AR 쇼핑은 새로운 고객층 공략을 위해 기획된 5G 서비스 2.0이다.

스마트홈트는 5G와의 시너지가 예상되는 홈트레이닝 분야에서 카카오VX와 독점 제휴를 통해 근력,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약 200여편 이상의 헬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AR쇼핑은 5G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으로 방송중인 홈쇼핑 채널을 비추면, 해당 상품 정보를 360도 3D AR로 실제의 제품 영상을 제공한다. 실제 쇼핑하듯 상품을 360도로 자세히 볼 수 있다.

김준형 LG유플러스 5G서비스추진그룹장은 “5G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선 지금, 좀 더 다양한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우리 생활에 매우 중요한 영역에 5G를 접목할 것이며,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LG유플러스의 VR, AR의 진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