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오는 28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거리 측정 기능 지원 등 골프를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불소 고무 재질의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골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뛰어난 통기성은 물론 땀과 비에도 걱정 없는 강력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로 출시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스테인리스 모델에 모던한 무광 디자인을 입힌 게 특징이다.

이 모델은 44mm와 40mm의 2가지 사이즈,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