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콜랩 코리아(Collab Korea)가 지난 3일 12명의 신규 크리에이터 영입을 환영하는 ‘온보딩 프로그램(Onboarding Progra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 저스트코가 제공한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콜랩 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한 게임, 음악, 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랩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위해 콜랩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콜랩 아시아만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새롭게 단장한 오피스와 스튜디오 투어를 진행했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최근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총 두 번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음악 크리에이터 백다연, 댄스 크리에이터 춤선생SIMBA,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 자동차 크리에이터 굳맨TV 등 총 12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김덕봉 콜랩 코리아 지사장은 “콜랩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 성장 지원 외에도 글로벌 진출, 저작권 관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콜랩 코리아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마케팅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크리에이터가 콜랩 아시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콜랩 코리아는 현재 상황을 이겨내자는 의미의 뷰티 및 생활 제품으로 구성된 콜랩 박스(Collab Box)를 소속 크리에이터에게 전달, 크리에이터들이 이를 활용해 일상에 활력을 주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콜랩 박스를 전달받은 크리에이터들은 이를 활용해 언박싱,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독자에게 콜랩 박스를 보내주는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장서윤 기자 ciel@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