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시장 2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한 신규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오리지널 영웅 '파멸의 도래 인간 병기 모노’와 '파멸의 도래 욕망의 릴리아'가 추가됐다. 더불어 ‘7대죄 페스티벌 2000만 다운로드 대축제 뽑기’에서는 지난 업데이트로 추가된 ‘성장의 증거 작은 날개 킹’과 ‘잿빛 욕망 마신 헨드릭슨’ 등을 비롯해 '실상분신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와 '성전의 전사 여신족 엘리자베스'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우선 오는 24일까지 ‘호크의 보물탐험’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은 주사위를 굴려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스페셜 미션’ 이벤트에서는 7개의 미션을 달성하고 ‘스페셜 뽑기 티켓 10장’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배틀 이벤트’도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이에 더해 신규 진보스전 에스카노르도 함께 추가됐다. 진보스전 에스카노르 플레이로 획득한 코인을 활용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진보스전 상점도 함께 열린다.

넷마블은 앞서 지난 달 27일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마신 키마라'와 '마신 말렉' 등을 물리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2000만 다운로드 대축제 보스 퍼레이드’ 이벤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