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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AR글래스 'U+리얼글래스' 1차 물량 "다 팔렸다"

온라인몰 라이브방송 고객, 기존 대비 10배 이상↑ … 역대 최다 인원 신청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LG유플러스는 직접 만든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의 온·오프라인 초도 물량이 소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공식 출시 이후 한 달 만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리얼글래스는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1차 물량 1천대가 소진될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구글·알리바바·AT&T로부터 2조8000억 원을 투자 받은 해외 AR글래스 업체의 판매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6개월간 6000대에 불과했다. 이와 비교하면 LG유플러스는 국내 시장에서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셈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리얼글래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비대면 온라인 채널에서는 고객들의 실시간 구매·상담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LG유플러스 공식온라인몰 '유샵'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U+리얼글래스 라이브방송에는 평소 대비 10배 이상의 상담 신청자가 몰렸다. 또 1만여개의 실시간 댓글이 달릴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AR글래스라는 시장에 없던 폼펙터를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가정에서의 미디어 시청 수요가 늘고 있어, U+리얼글래스의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들의 일상에서 U+리얼글래스가 다채로운 쓰임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esco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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