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옥헌 23.5x36.5㎝ 한지에 다색목판 2005년작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누정 문화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루어내며 학문적 성취와 인격의 고양을 동일시하는 사상 체계를 보여주고 있다.

무등산 자락 광주호의 자미탄(紫薇灘) 주변으로 산재해 있는 환벽당, 취가정, 독수정, 소쇄원, 식영정 등과 담양의 명옥헌, 면앙정 등은 우리나라의 원림의 조경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으나 광주호와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자연의 생리를 왜곡해 놓고 있다. 이제 유적유물로 박물관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관광의 한 명소로서 장소성보다는 퇴색되어 있는 의미를 조금이라도 복원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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