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 남자 그루밍(Grooming)족이 인기다. 철저한 자기관리, 돋보이는 패션 센스, 웬만한 여자들 보다 뽀얗고 깨끗한 피부로 이성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송보송 피부

짙은 수염을 기른 남성들의 인기도는 철 지난 지 오래다. 요즘은 깔끔한 외모가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는 기준으로 인정받는다. 잘 정돈된 깔끔한 피부가 여성들로부터 호감을 불러 일으킨다. 기초제품을 잘 활용하면 밝고 맑은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싸이닉의 아쿠아 EX 옴므 에센스 워터는 세안 후 가볍게 뿌려 수분부터 영양까지 한번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오템 옴므의 아쿠아틱 로션은 애프터 셰이브로 피부를 상쾌하게 정돈해준다.

맞춤 스타일링은 센스!

때와 장소, 상황을 꼼꼼히 따진 맞춤 스타일 연출은 중요하다. 과한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여성이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드러내듯 남성은 헤어 스타일로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다. 헤어 제품을 과하게만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아베다맨의 퓨어 포먼스 그루밍 클레이 왁스는 모발이 선명하고 굵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끈적이거나 미끌거리지 않아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웰라의 세바스찬 프로페셔널 크래프트 클레이는 번들거림 없이 모발을 정리하고 고정력이 뛰어나다.

화려하지 않지만 엣지있게

그루밍족의 활약으로 피부 관리 못지 않게 패션을 선호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옷차림은 심리적인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남들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작은 아이템 하나만 잘 선택해 연출하면 남보다 뛰어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자신만의 포인트를 만들면 훨씬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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