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컬러·메탈·가죽기능성에 디자인도 갖춘 완벽한 아이템 속속 등장

비비드컬러 / Odm by 까스텔바쟉
패션시계가 멋을 연출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기능성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완벽한 아이템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봄과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비비드 컬러부터 세련미가 돋보이는 메탈밴드, 클래식한 스타일의 가죽소재까지 다양하다.

개성있는 비비드컬러 시계

상큼발랄한 비비드 컬러의 시계는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에 어울린다. 청바지와 티셔츠 혹은 깔끔한 셔츠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단색의 깔끔한 상의를 입으면 여러 가지 색이 섞인 시계를 선택하면 된다. 화려한 색상의 상의에는 반대로 단색의 시계를 코디네이션한다. 운동할 때 트레이닝복에 착용하면 활동적인 스타일링이 된다.

세련된 메탈 밴드 시계

메탈 밴드 시계는 팔찌처럼 액세서리로 대중화되고 있다. 메탈시계는 가장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할 수 있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정장차림의 오피스룩에 가장 잘 어울린다. 메탈의 색상도 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비비드 컬러 / 아디다스
메탈 밴드의 색상에 따라 옷차림도 달라진다. 실버 밴드는 시원한 느낌이 강해 화이트, 블루, 레드 등 여름 느낌의 색과 매치한다. 골드 컬러는 자칫 나이 들어 보이는 느낌을 풍길 수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에서 장식이나 디테일을 배제하거나 매니시한 룩에 착용한다. 팔찌와 함께 레이어링하면 한결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고전적인 가죽시계

가죽 밴드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세련되게 해석해 낼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된 듯한 빈티지의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가죽시계는 여성적인 옷차림은 더욱 여성적으로, 섹시한 룩은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슬림한 H라인 스커트와 화사한 블라우스를 입고, 두께감이 없는 검정색 가죽 시계를 착용하면 섹시미가 느껴진다. 심플한 면바지에 피케 셔츠와 두께감이 있는 가죽시계는 모범생처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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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