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엄격했던 참군인

▲<니미츠>
브레이턴 해리스 지음. 플래닛미디어. 2만5,000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과 육군, 그리고 연합군의 쟁쟁한 별들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낸 조율ㆍ통합의 귀재였던 미 해군 제독 니미츠의 감동적인 삶과 리더십을 담은 평전이다. 그는 결코 화려한 조명을 받길 원하지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빛난 태평양전쟁의 진정한 승자였다. 자신의 화려한 군 경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은 청렴한 참군인, 그 누구보다 자기자신에게 엄격했던 진정한 리더의 참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삶의 열정을 되살리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고도원 지음. 해냄. 1만3,800원.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주인장인 작가가 신간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를 통해 치열한 현실의 한복판에서 다시 꿈을 자라게 하고 삶의 열정을 되살리는 지혜를 전한다. 특히 이 책에는 마음돌봄이라는 화두 속에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운영하며 명상으로 제2의 인생을 열고 꿈너머꿈을 이루어온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통찰이 담겨 있다. 그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마침내 꿈이 우리의 삶을 신명나게 춤추게 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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