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주

1번 이경수를 중심으로 5번 이현석과 7번 감병삼이 도전하는 양상의 경주. 순리대로라면 1번 중심의 1-5,7이 무난한데 그중 작전능력이 다양한 7번에 좀더 관심을 가져볼 수 있겠다. 차선책으론 세 선수를 한데 묶는 삼복승 1-5-7이 되겠다.

▲7경주

엇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이 접전을 벌이는 경주. 축 선정이 관건이 되겠는데 최근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2번 조창인이 경주감각 면에서 다소 우세해 보인다. 2번을 축으로 6번 하수용과 7번 송승현을 묶어나가는 2-6,7을 추천한다. 노림수로는 1번 양승용을 복병으로 하는 1-2,7이 기대된다.

▲11경주

특선급에서 내려온 1번 김형모와 6번 이주하가 2강을 이루겠다. 인지도 앞선 두 선수가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1-6에 주력을 했으면 한다. 이들의 틈새를 파고들만한 선수로는 7번 유창표가 기대된다. 노려볼만한 차권으론 7-1,6을 꼽고 싶다.

▲12경주

인지도 앞선 5번 김근영의 우세 속에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7번 이진웅이 도전선수로 나서겠다.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7번이 어떤 식의 경기를 펼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가려지겠지만 순리대로 5번 앞에서 경기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5번의 막판 역전극을 염두에 두는 쌍승 5-7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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